6월 해외여행지 추천 — 축제
6월에 열리는 축제와 제철 풍경을 66개 도시에서 모았어요. 파리 뉘 블랑슈 (백야 예술제), 로마 공화국 기념일 퍼레이드, 바르셀로나 프리마베라 사운드, 삿포로 요사코이 소란 축제, 리스본 리스본 축제·성 안토니우의 밤, 포르투 NOS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
6월 추천 10곳
파리
- 뉘 블랑슈 (백야 예술제) — 밤새 미술관·성당·거리에 설치미술과 공연이 열리고 전부 무료. 지하철이 늦게까지 다닌다.
- 페트 드 라 뮈지크 (음악 축제) — 하지 밤, 골목마다 공짜 공연. 밴드가 카페 앞 길에서 연주하고 사람들은 맥주 들고 서서 듣는다. 그날 밤 택시는 포기.
로마
- 공화국 기념일 퍼레이드 — 군 퍼레이드와 공군 곡예비행단이 삼색 연기를 뿌리며 콜로세움 위를 지난다. 오전엔 베네치아 광장 일대가 통제된다.
- 성 베드로·바오로 축일 — 로마 수호성인 축일로 시내 공휴일. 교황 미사는 무료지만 미리 신청해야 하고, 상점이 많이 쉰다.
바르셀로나
- 프리마베라 사운드 — 해변 공연장에서 사흘, 새벽까지. 숙소가 이 주에 가장 비싸니 미리 잡는다.
- 소나르 — 6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사흘 전자음악 축제. 낮 공연과 밤 공연 표가 따로다.
- 산 조안 전야 (레베트야) — 밤새 폭죽과 모닥불, 코카 빵과 카바. 해변은 새벽까지 사람으로 차고 다음 날은 공휴일.
삿포로
- 요사코이 소란 축제 — 수백 팀이 나루코를 흔들며 거리에서 춤춘다. 오도리 메인 무대 좋은 자리는 유료석.
- 홋카이도 신궁 축제 — 가마 행렬이 시내를 돌고 나카지마 공원엔 노점이 빽빽이 선다. 삿포로 사람들의 여름 시작.
리스본
- 리스본 축제·성 안토니우의 밤 — 골목마다 정어리 굽는 연기와 색종이 줄, 12일 밤 리베르다드 거리 동네 행진. 그날 숙소는 몇 달 전에 잡고, 13일은 벨렝 수도원·탑이 쉰다.
- 록 인 리우 리스보아 — 짝수 해에만 5월 말~6월. 대형 무대 두 주말, 지하철 빨간선이 꽉 찬다.
포르투
- NOS 프리마베라 사운드 — 6월 초 사흘, 바다 옆 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그 주말은 호텔이 먼저 찬다.
- 상 주앙 축제 — 온 도시가 플라스틱 망치로 서로 머리를 두드리고 정어리를 굽는다. 자정에 강 위 불꽃놀이, 그 뒤 바다까지 걸어가 해돋이. 그날 밤 호텔은 몇 달 전에 잡는다.
인터라켄
- 그린필드 페스티벌 — 스위스에서 가장 큰 록·메탈 페스티벌. 이 주말엔 시내 숙소가 비싸고 시끄럽다.
- 트러커 & 컨트리 페스티벌 — 번쩍이는 트럭 수백 대와 컨트리 음악. 비행장 쪽 도로가 막히니 산에 갈 땐 기차로.
뮌헨
- 톨우드 여름 축제 — 6월 말~7월, 공원 남쪽에 세계 음식 노점과 공예 천막, 저녁 공연 텐트가 선다. 장터는 무료, 공연만 표.
-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 — 6월 2주 동안 이어지는 프라이드 주간, 마지막 주말 퍼레이드가 구시가지를 돈다. 그날 구시가지 트램은 끊긴다.
코펜하겐
- 디스토션 거리 축제 — 6월 첫 주 수~일, 동네 하나씩 통째로 거리 파티가 된다. 낮 거리 파티는 무료, 밤 클럽과 마지막 날 섬 파티는 유료.
- 상크트 한스 모닥불 — 한여름 밤 모닥불에 마녀 인형을 태우고 다 같이 노래한다. 해가 10시 넘어 지니 모닥불은 그 뒤에.
- 항구 수영장 개장 — 항구 물이 수영할 만큼 깨끗하다. 무료, 안전요원 있음. 수건과 수영복만 챙기면 된다.
시카고
-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 — 6월 초 사흘, 무료. 잔디에 돗자리 깔고 저녁 무대를 본다. 낮엔 작은 무대를 돌아다니면 된다.
- 시카고 프라이드 퍼레이드 — 6월 마지막 일요일 할스테드 스트리트를 따라 행진, 전 주말엔 거리 축제. 리글리 필드 근처라 그날 동네 전체가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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