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해외여행지 추천 — 벚꽃·송끄란·축제
4월에 열리는 축제와 제철 풍경을 70개 도시에서 모았어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 윤중로 벚꽃, 교토 벚꽃 (3월 말~4월 초), 제주 유채꽃과 벚꽃, 고베 벚꽃, 샌프란시스코 북캘리포니아 벚꽃 축제, 오사카 오사카성 벚꽃 야간 개장 등.
4월 추천 10곳
서울
- 여의도 봄꽃축제 · 윤중로 벚꽃 — 4월 첫째 주 닷새쯤 국회 뒤 벚꽃길이 차 없는 거리가 된다. 주말 낮은 걷기 힘들 만큼 붐비니 평일 저녁 조명 켜진 뒤가 낫다.
- 봄 궁중문화축전 — 4월 말~5월 초 궁궐 다섯 곳에서 밤 공연과 체험이 열린다. 인기 프로그램은 티켓 오픈 당일 마감되고, 영어 안내 프로그램도 몇 개 있다.
교토
- 벚꽃 (3월 말~4월 초) — 한 해 숙소가 가장 비싸고 빨리 차는 2주. 철학의 길은 아침 7시, 아라시야마는 평일로.
- 미야코 오도리 (봄 마이코 공연) — 마이코·게이코 수십 명이 한 무대에 서는 유일한 기회. 표는 온라인 선예매.
제주
- 유채꽃과 벚꽃 — 산방산 앞 유채밭은 입장료 받는 사진 밭이 많다. 녹산로는 벚꽃과 유채가 한 길에 같이 피고, 제주시 전농로는 3월 말 왕벚꽃 거리를 차 없는 길로 막는다.
- 가파도 청보리축제 — 4월 한 달 섬 전체가 청보리밭. 모슬포항에서 배 10분, 섬은 걸어서 두 시간. 축제 기간 배표는 미리 예매.
고베
- 벚꽃 — 히메지성 해자 둘레가 가장 유명하지만 그 주엔 천수각 줄이 1시간 넘게 선다. 고베 시내는 스마 리큐 공원과 산노미야 이쿠타가와 벚꽃길이 한가하다.
- 고베항 주말 불꽃 — 큰 여름 불꽃축제 대신 주말 저녁 5분짜리 불꽃을 자주 쏜다. 모자이크 테라스나 포트타워 밑에서 보면 되고 자리 다툼이 없다.
샌프란시스코
- 북캘리포니아 벚꽃 축제 — 두 주말에 걸쳐 북 공연·다도·먹거리 노점. 둘째 주말 일요일 퍼레이드가 가장 붐빈다.
오사카
- 오사카성 벚꽃 야간 개장 — 불 켜진 천수각 아래 벚꽃. 야간 입장 ¥350. 게마 사쿠라노미야 공원 강변 길도 같은 때 핀다.
- 조폐국 벚꽃길 개방 — 겹벚꽃 560m 길이 1년에 한 주만 열린다. 요즘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들어간다.
칭다오
- 중산공원 벚꽃 — 4월 중순에서 말 사이 길 양쪽 벚나무가 한꺼번에 터지고 공원에서 벚꽃 축제가 열린다. 주말엔 꽃보다 사람이 많으니 평일 아침에.
- 다주산 진달래 — 3월부터 5월까지 산비탈이 분홍으로 덮인다. 입장 ¥40(3월 16일~10월 15일), 셔틀버스 편도 ¥10.
베이징
- 위위안탄 벚꽃·이화원 봄 —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이어서 이화원 서제의 복숭아꽃. 주말은 입장 줄이 길어 평일 아침에 간다.
파리
- 벚꽃·봄꽃 철 — 3월 말~4월 중순 식물원 겹벚꽃과 트로카데로 벚나무 아래 에펠탑. 해 길어지고 테라스가 열린다.
뉴욕
- 브루클린 식물원 벚꽃 — 식물원은 벚꽃 철에 날짜 지정 입장권을 미리 산다. 센트럴파크는 공짜, 저수지 서쪽 길이 분홍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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