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테이스레이

ប្រាសាទបន្ទាយស្រី (Banteay Srei)

분홍빛 사암에 레이스처럼 새긴 작은 사원

⚠ 시내에서 1시간 거리

운영
06:00~18:30 (여행사 정리, 2026년 4월 현지 확인)
입장
앙코르 패스 필요: 1일 US$37 · 3일 US$62 · 7일 US$72 (앙코르 엔터프라이즈 공식 매표소·angkorenterprise.gov.kh, 2026년 10월 확인). 12세 미만 무료(여권 지참)
주소
반테이스레이 군, 시엠립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30km 남짓

앙코르와트를 보고 와서 이곳을 보면 크기가 장난감처럼 작다. 대신 붉은 기가 도는 사암 벽 전체가 손바닥만 한 빈틈도 없이 조각으로 덮여 있다. 문 위 삼각형 박공마다 힌두 신화 장면이 들어가 있고, 성소 벽엔 머리를 틀어 올린 여신상이 서 있는데, 이 조각이 너무 섬세해서 '여인의 성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0세기 후반에 세워졌으니 앙코르와트보다 150년쯤 앞선다. 성소는 줄로 막혀 있어 밖에서 들여다봐야 하지만, 아침 햇살이 비스듬히 들 때 돌 색이 분홍에서 주황으로 바뀌는 순간은 가까이 갈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