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쓰도(도다이지)
東大寺 二月堂
목조 툇마루에서 대불전 지붕 너머 노을 보기
- 운영
- 툇마루는 상시 개방으로 알려져 있음(현장 확인)
- 입장
- 무료
- 주소
- 나라시 조시초 406-1(도다이지 경내)
대불전 뒤편 돌계단과 흙담 골목을 올라가면 언덕에 기둥을 박아 공중에 띄운 듯한 법당이 나온다. 지붕 덮인 돌계단을 올라 툇마루에 서면 대불전의 거대한 지붕이 발아래, 그 너머로 나라 시내와 이코마산이 한 폭으로 펼쳐진다. 해 질 녘엔 처마에 매달린 등롱이 노을빛을 받아 반짝이고, 사람이 빠진 뒤에도 툇마루는 열려 있어 조용히 앉아 있기 좋다. 매년 3월 1~14일 밤 '오미즈토리' 때는 이 툇마루에서 거대한 횃불을 휘둘러 불똥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