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나 공원 · 비어가든

Letenské sady · Zahradní pivnice Letenský zámeček

다리 대여섯 개가 겹쳐 보이는 언덕에서 마시는 맥주

⚠ 추운 철엔 비어가든 쉼

운영
공원 상시 개방. 비어가든 11:00~23:00(2026년 8월 방문 후기 기준), 날씨 따라 문을 닫는 계절이 있음
입장
무료. 비어가든 음식·음료는 주문한 만큼
주소
레트나 언덕 동쪽 끝 레텐스키 자메첵 앞 비어가든. 강변 체후프 다리 북단에서 계단으로 10분

구시가지에서 체후프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프라하에서 다리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자리가 나온다. 언덕 끝 난간에 서면 블타바강 위로 다리 대여섯 개가 차례로 겹쳐 보이고, 그 너머로 구시가지 첨탑들이 늘어선다. 스탈린 동상이 서 있던 자리엔 지금 거대한 빨간 메트로놈이 흔들리고, 그 뒤 광장에선 스케이트보드 타는 젊은이들이 모인다. 동쪽 끝 비어가든은 밤나무 아래 긴 나무 테이블이 깔려 있어, 현지인들이 퇴근길에 맥주 한 잔씩 들고 해 지는 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