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엘프나 광장
ساحة جامع الفنا
낮엔 주스 수레, 밤엔 연기 자욱한 포장마차 광장
⚠ 사진 찍으면 돈 요구
- 운영
- 24시간 열린 광장. 포장마차는 대체로 해 질 무렵부터 자정 무렵까지
- 입장
- 무료. 공연·사진은 팁(소액 동전)을 준비
- 주소
- 메디나 한복판, 쿠투비아 모스크에서 동쪽으로 걸어서 5분
낮에는 오렌지 주스 수레와 헤나 아주머니, 원숭이를 끈에 맨 사람들이 듬성듬성 있는 넓은 흙빛 광장일 뿐이다. 해가 기울면 분위기가 뒤집힌다. 번호 붙은 포장마차가 줄지어 서고 숯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북·현악기 소리에 이야기꾼 주위로 둥근 인파가 생긴다. 2001년 유네스코가 '인류 구전 무형유산'으로 꼽은 바로 그 장면이다. 정신없는 게 이 광장의 본모습이니, 한 번은 한가운데 서 보고 한 번은 카페 테라스에 올라가 내려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