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

비자림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

수백 년 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 붉은 화산송이 숲길

운영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연중무휴
입장
어른 3,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원, 미취학 아동 무료. 현장 매표
주소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입구를 지나면 발밑이 붉은 화산송이 자갈길로 바뀌고, 사각사각 밟는 소리와 함께 오래된 비자나무들이 하늘을 덮는다. 줄기마다 이끼와 덩굴이 감겨 한낮에도 숲 안은 서늘하고 어둑하다. 숲 한가운데엔 800살이 넘었다는 '새천년비자나무'가 버티고 있어 다들 그 앞에서 한 번씩 멈춘다. 비 온 직후에 가면 나무 향과 흙냄새가 짙어 숲이 한층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