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보
វត្តបូ (Wat Bo)
낡은 벽에 라마야나 그림이 남은 동네 절
⚠ 어깨·무릎 가리기
- 입장
- 무료(헌금)
- 주소
- 시엠립 시내, 강 동쪽 왓 보 로드 끝. 올드마켓에서 걸어서 15분쯤
큰길에서 한 블록만 들어오면 소음이 뚝 끊기고, 주택가 끝에 승려들이 사는 절이 나온다. 옛 법당 안쪽 벽에는 19세기 말에 그린 것으로 알려진 라마야나(캄보디아 이름 리암케) 장면이 빛바랜 채 이어진다. 인물 모양이 그림자 연극의 가죽 인형을 닮았다는 연구가 있어서, 벽을 보다 보면 인형극 무대를 걷는 기분이 든다. 마당에서는 아이들이 공을 차고 개가 낮잠을 잔다. 한 바퀴 도는 데 30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