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일출)
ប្រាសាទអង្គរវត្ត (Angkor Wat)
새벽 연못 앞에서 다섯 탑 위로 해가 뜬다
⚠ 어깨·무릎 가리는 옷
- 운영
- 05:00~18:00 (여행사 정리, 2026년 4월 현지 확인). 바칸 대략 07:40~17:00
- 입장
- 앙코르 패스 필요: 1일 US$37 · 3일 US$62 · 7일 US$72 (앙코르 엔터프라이즈 공식 매표소·angkorenterprise.gov.kh, 2026년 10월 확인). 12세 미만 무료(여권 지참)
- 주소
- 앙코르 유적 공원 안, 시엠립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6km. 서쪽 정문(해자 위 둑길)으로 들어간다
새벽 5시, 아직 깜깜한 둑길을 휴대폰 불빛 수백 개가 줄지어 건넌다. 다들 서문 안쪽 연못 앞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면, 하늘이 남색에서 주황으로 바뀌면서 다섯 개의 연꽃 봉오리 탑이 검은 실루엣으로 떠오르고 물에도 똑같이 한 번 더 찍힌다. 해가 다 올라오면 사람들이 빠져나가는데, 진짜 볼거리는 그때부터다. 1층 회랑 벽을 따라 수백 미터 이어지는 부조, 특히 동쪽 회랑의 '우유 바다 젓기'는 신과 악마가 뱀 한 마리를 줄다리기하듯 당기는 장면이라 한참 들여다보게 된다. 맨 위 성소(바칸)는 거의 사다리 같은 계단으로 올라가 해자와 정글을 내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