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

피카소 〈게르니카〉 하나만으로 갈 이유가 되는 현대미술관

⚠ 화요일 휴관

운영
월·수~토 10:00~21:00, 일 10:00~14:30, 화요일 휴관. 1/1·1/6·5/1·5/15·11/9·12/24·25·31 휴관
입장
일반 €12. 무료 시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표 예약(개인만). 18세 미만·65세 이상 등은 증빙 시 무료
주소
산타 이사벨 거리 52번지 사바티니관이 정문. 온라인 표가 있으면 론다 데 아토차 2번지 누벨관 입구도 된다

옛 왕립 병원 건물에 유리 엘리베이터 탑을 붙인 사바티니관 2층, 사람들이 조용히 반원을 그리고 서 있는 방이 〈게르니카〉 방이다. 가로 7m가 넘는 흑백 화면 속에서 말이 비명을 지르고, 죽은 아이를 안은 여자가 하늘을 향해 운다. 사진으로 수없이 봤어도 실제 크기 앞에 서면 숨이 턱 막힌다. 바로 옆방에 피카소가 그림을 그려 가던 과정을 찍은 사진과 습작이 걸려 있어 같이 보면 훨씬 잘 들어온다. 달리, 미로의 방도 같은 층이라 1시간이면 핵심은 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