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로 수용소

Di tích Nhà tù Hỏa Lò

프랑스 감옥이자 '하노이 힐턴', 하노이 근현대사의 무게

운영
매일 08:00~17:00 (공휴일 포함, 매표는 16:30 무렵까지). 야간 투어 금·토 19:00~21:00
입장
성인 5만동, 학생·60세 이상 2만5천동, 16세 미만 무료. 오디오 가이드 5만동
주소
호아로 거리 1번지. 오페라하우스에서 남서쪽으로 걸어서 15분

1896년 프랑스가 독립운동가들을 가두려고 지은 중앙 감옥이다. 입구 위에 'MAISON CENTRALE'이라는 글씨가 아직 남아 있고, 안에는 족쇄에 발이 묶인 수감자 인형들이 줄지어 앉은 감방, 바닥이 기울어 제대로 누울 수도 없던 독방, 실제로 쓰던 단두대가 이어진다. 하수구를 통해 탈옥한 사건도 재현해 놓았다. 마지막 구역은 베트남전 때 격추된 미군 조종사들이 갇혔던 시기로, 훗날 상원의원이 된 존 매케인의 비행복이 걸려 있다. 원래 감옥의 대부분은 헐리고 일부만 남았지만 40분~1시간이면 충분히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