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수도원 & 옛 약국

Franjevački samostan Male braće i ljekarna

1317년부터 약을 지은 약국과 이중 기둥 회랑

운영
여름 대략 09:00~18:00, 겨울 09:00~14:00 무렵 (현장 확인)
입장
회랑·박물관 성인 약 €10. 성당과 약국 매장은 무료예요
주소
필레 문으로 들어와 스트라둔 왼쪽(북쪽) 첫 건물. 오노프리오 분수 맞은편

스트라둔 첫 건물 문을 들어서면 소음이 뚝 끊기고, 오렌지·종려나무가 자란 회랑이 나온다. 가는 이중 기둥이 줄지어 서 있고 기둥머리 조각이 하나도 같은 게 없다. 회랑 한쪽엔 1317년에 문을 연 약국이 아직도 영업 중이다. 유럽에서 손꼽히게 오래된 현역 약국이고, 수도원 옛 처방대로 만든 장미·라벤더 크림이 기념품으로 인기다. 옆 박물관엔 옛 약병과 막자사발이 진열돼 있다. 수도원 바깥벽 입구 근처엔 바닥에서 툭 튀어나온 작은 돌 얼굴이 있는데, 그 위에 올라서서 벽을 보고 셔츠를 벗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동네 놀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