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요새

Halászbástya

고깔 탑 일곱 개 사이로 국회의사당이 정면

운영
아래층 회랑·계단 24시간. 위층 유료 시간: 1월 2일~5월 31일·10월 1일~12월 23일 09:00~19:00, 6월 1일~9월 30일 09:00~21:00 (그 밖 시간 무료)
입장
아래층 무료. 위층 테라스 성인 1,700포린트, 14세 미만·학생·65세 이상 850포린트, 6세 미만 무료. 현장 매표소(카드만). 1월 1일·3월 15일·8월 20일·10월 23일·12월 24~31일 무료 (2026년 10월 갱신 가이드 기준)
주소
1구 센트하로므샤그 광장(Szentháromság tér). 마차시 성당 바로 동쪽

흰 돌로 쌓은 아치 회랑을 따라가다 보면 고깔 모양 탑이 일곱 개 나오는데, 헝가리에 처음 자리 잡은 마자르 일곱 부족을 뜻한다. 성벽처럼 생겼지만 싸우려고 지은 게 아니라 1895~1902년에 전망대로 지은 장식 건물이다. 아치 구멍마다 강 건너 국회의사당이 액자처럼 들어오는데, 그래서 이른 아침엔 삼각대 든 사람들이 아치 하나씩 차지하고 기다린다. 아래층 회랑과 계단은 언제나 무료고, 돈을 받는 건 위층 탑 쪽 테라스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