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피오티카

Αναφιώτικα

아테네 한복판에 숨겨 놓은 작은 섬마을 골목

운영
주거 지역이라 늘 열려 있음. 밤늦게는 피하자
입장
무료
주소
플라카에서 스트라토노스 거리 쪽 계단을 따라 아크로폴리스 바위 바로 아래까지 올라간 곳

19세기에 아나피 섬 출신 석공들이 왕궁 공사하러 왔다가 바위 비탈에 자기 고향처럼 지은 마을이다. 하얀 벽, 파란 창틀, 화분이 가득한 계단이 사람 하나 겨우 지나갈 너비로 엉켜 있어서, 몇 분 전까지 도심이었다는 게 잘 안 믿긴다. 골목 끝에선 지붕 너머로 리카베투스 언덕과 시내가 툭 트인다. 지금도 사람이 사는 집들이라, 문 앞 계단에 앉거나 시끄럽게 하는 건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