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산쓰(용산사)
艋舺龍山寺
1738년부터 향 연기 자욱한 타이베이 제일 오래된 절
- 운영
- 06:00~22:00 (마지막 입장 21:45)
- 입장
- 무료
- 주소
- 완화구 광저우제(廣州街) 211호
문을 들어서면 향 연기부터 코를 찌른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본전 뒤로 마조, 월하노인, 문창제군까지 불교·도교·민간신앙의 신들이 한 지붕 아래 모여 있다. 마당에선 사람들이 반달 모양 나무 조각(筊杯)을 바닥에 던지며 신에게 예·아니오를 묻는다. 2차 대전 공습 때 본전이 무너졌는데 관음상만 멀쩡히 남았다는 이야기가 지금도 동네 사람들 믿음의 뿌리다. 해가 지면 지붕 위 용과 봉황 장식에 불이 들어와 낮과 딴판으로 화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