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
外滩
등 뒤엔 백 년 된 석조 은행, 강 건너엔 유리 탑
- 운영
- 산책로 상시 개방. 경관 조명은 평소 19:00~23:00 (2026년 8월 보도 기준, 연휴·대형 행사 땐 별도 모드로 바뀜)
- 입장
- 무료
- 주소
- 황푸구 중산둥이루(中山东一路) 강변. 북쪽 와이바이두차오(外白渡桥)부터 남쪽 진링둥루(金陵东路)까지 약 1.5km
강둑 산책로로 올라서면 등 뒤엔 1920~30년대 은행과 무역회사 건물이 화강암 벽을 맞대고 늘어서 있고, 강 건너엔 루자쭈이의 유리 탑들이 솟아 있다. 고개만 돌리면 한 세기 가까이 떨어진 두 도시를 번갈아 보는 셈이다. 낮에는 건물 현관의 조각과 세관 건물 시계탑을 뜯어보기 좋고, 해가 지면 화물선 엔진 소리 위로 양쪽 강변에 불이 구역별로 켜진다. 제일 한가한 건 이른 아침. 태극권 하는 어르신들과 연 날리는 사람들 뒤로 빌딩 숲이 배경처럼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