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나드 데 장글레 (영국인 산책로)

Promenade des Anglais

파란 의자에 앉아 자갈 해변과 쪽빛 바다를 보는 7km 해변길

운영
산책로 상시 개방
입장
무료. 프라이빗 비치 선베드는 유료(업장마다 다름)
주소
구시가지 앞 케 데 제타쥐니(Quai des États-Unis)에서 서쪽 공항까지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변 도로

니스 사진에 꼭 나오는 그 굽은 해변길이다. 야자수 아래 놓인 파란 철제 의자에 앉으면 왼쪽으론 샤토 언덕, 오른쪽으론 공항 쪽으로 활처럼 휜 해안이 끝없이 이어진다. 바다 색이 유난히 진한 건 해변이 모래가 아니라 둥근 자갈이라서다. 아침엔 조깅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오후엔 자갈 위에 수건 깔고 누운 사람들, 해 질 녘엔 난간에 기대 노을 보는 사람들로 풍경이 바뀐다. 분홍 돔을 얹은 네그레스코 호텔 앞까지 걸어갔다 오는 게 무난한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