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푸 지옥 순례 (우미지고쿠)

別府地獄めぐり(海地獄)

코발트빛 열탕과 핏빛 연못, 김 뿜는 온천 지옥

운영
08:00~17:00, 연중무휴
입장
7곳 공통권 성인 2,400엔, 초·중학생 1,200엔. 우미지고쿠 단독 성인 500엔, 초·중학생 250엔
주소
오이타현 벳푸시 간나와 559-1 (우미지고쿠)

땅에서 뜨거운 물과 증기가 끓어오르는 온천 연못 일곱 곳을 '지옥'이라 부르며 도는 코스다. 대표인 우미지고쿠는 98℃ 물이 바다처럼 새파란 코발트색이라, 하얀 김 사이로 보이는 색이 비현실적이다. 조금 떨어진 지노이케지고쿠는 이름 그대로 붉은 진흙 연못이고, 다쓰마키지고쿠에선 간헐천이 일정 간격으로 솟는다. 간나와 일대는 골목마다 하수구·지붕에서 김이 피어올라 마을 전체가 찜통 같은 풍경. 우미지고쿠 매점의 온천 찐 달걀과 푸딩, 무료 족욕도 빠뜨리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