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펠스베르크
Teufelsberg (Abhörstation)
낙서 돔이 하늘에 얹힌 냉전 도청 기지
- 운영
- 매일 11시부터 일몰까지. 10월은 19시, 11~12월은 16시 30분 마감(마지막 입장은 1시간 전)
- 입장
- 성인 12유로
- 주소
- 그루네발트 숲 안 언덕 위. 입구까지 숲길을 20분쯤 걷는다
전쟁 잔해를 쌓아 만든 언덕 위에 미국이 냉전 때 도청 기지를 세웠고, 지금은 흰 돔 몇 개가 낙서로 뒤덮인 채 서 있다. 돔 안에 들어가 박수를 치면 소리가 겹겹이 울리는 게 이곳의 유명한 장난이다. 지붕 쪽 전망대에 오르면 숲 너머로 시내 방송탑까지 보인다. 건물 안팎이 계속 덧칠되는 거리 미술관이라 갈 때마다 벽이 다르다. 숲길로 올라오느라 신발은 편한 걸로 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