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바트요

Casa Batlló

해골 발코니와 용 비늘 지붕, 바닷속 같은 계단통

⚠ 온라인 사전 예매가 싸다

운영
매일 09:00~22:30
입장
일반 관람 €29부터(온라인 사전 예매 시 최대 €15 절약), 밤 관람 €25부터(옥상 제외, 온라인만), 매직 나이트(관람+옥상 콘서트) €59부터, 3층+조식/타파스 €59부터, 첫 입장 €45. 0~12세 무료(일부 상품 제외). casabatllo.es
주소
그라시아 거리 43번지. 카사 밀라(92번지)까지 같은 길로 걸어서 10분 안팎

길 건너에서 올려다보면 뼈처럼 생긴 기둥, 가면 같은 발코니,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이는 지붕이 한꺼번에 눈에 들어온다. 안에는 직선이 거의 없다. 문틀과 창, 천장이 다 녹아내린 것처럼 휘어 있고, 가운데 계단통은 아래는 옅은 하늘색, 위로 갈수록 짙은 파랑 타일이라 물속에서 수면 쪽으로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옥상에선 용의 등뼈 같은 지붕 능선과 타일 굴뚝을 바로 앞에서 본다. 2026년엔 마지막 거주층이던 3층이 처음 공개됐고, 미로·고미스와 엮은 전시도 열렸다.